접이식 전동 전기자전거 추천 비교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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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전동 전기자전거 추천 비교 요령

최근에도 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 전기자전거 문의 댓글을 주십니다.

기존에 제가 바이로 스마트A 제품과 미니A 제품을 각각 추천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 두 개 모델은 접이식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가격도 차이가 많이나고 사용 목적도 많이 다른.. 컨셉이 전혀 다른 자전거입니다.

그러다보니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게 둘 중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추천해 달라고 하는 문의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접이식 전기자전거 비교하는 방법과 선택요령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 전기자전거 추천 모델 저렴하게 구입 원하시는 분들 비밀 댓글 주시면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입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세요

물론 어떤 물건이든 다 용도가 있기 때문에 구입을 하게 되겠죠.

자전거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전동자전거를 생각하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운동이 목적인지, 스피드를 즐기는 목적인지, 출퇴근 수단이 주 목적인지, 여행이 목적인지 등..

다들 다양한 이유로 자전거를 사려고 계획 중일겁니다.

① 운동이 목적인 경우

다이어트나 근력 운동에만 목적이 있다면 전기 자전거를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너무 당연해서 할 말 없으니 패스)

② 스피드 및 레저용인 경우

우리 나라에서는 전기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인도나 자전거 도로 진입이 불법입니다.

그렇다면 차도로 다녀야 한다는건가?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또 아니죠^^

먼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PAS 방식과 스로틀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현 법령은 최고 속도 25km/h 이하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 만 자전거전용도로 진입이 허용됩니다.

다만 지금도 여전히 스로틀방식의 전동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은 차도운행이 원칙입니다.

스피드를 즐기려면 바이크를 타셔야겠죠? ^^

③ 출퇴근이 목적인 경우

전기자전거 굉장히 좋은 수단이죠.

다만..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자전거를 선택해야 합니다.

도로, 지형, 거리 등에 따른 선택 요령은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④ 여행이 목적인 경우

마찬가지로 동력 장치가 있는 자전거는 굉장히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4대강(누군가에게는 절망이지만 자전거족들에게는 축복이라는 바로 그 강) 사업 이후 전국적으로 잘 뚫린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죠.

이 또한 선택 요령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전기자전거 기본 용어 및 스펙 정리

일반 자전거에 대한 기본 용어는 어느 정도 다들 아실테니까 전기 자전거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서만 간단히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배터리 종류

납축전지 : 자동차 축전지로 많이 사용하며 부피가 크고 무겁습니다. 50~400회 충전이 가능하며 평균 2년 정도 사용한다고 하지만 완전 방전시에 수명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충전 횟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전기자전거 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리튬이온 : 카메라나 휴대폰 등에 많이 사용하는 배터리로 500~600회 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부피가 작고 가볍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3년 이상 사용한다고 하지만 휴대폰 배터리를 보면 1~2년 사용하다 보면 충전효율이 떨어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500회 이상 충전 시 부터배터리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500회는 완전충전/완전방전 기준이지만 실제로 리튬이온은 완전방전이 되지않게 자동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20% 정도 사용 후 재 충전해서 사용하다면 이론상으로 1,000~1,500회 정도 충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1~2일에 한 번씩 충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3년 정도를 탈 수 있다는거죠. 물론 매일 완전 방전 수준까지 타고 재 충전한다면 짧게는 1년 6개월이면 배터리 수명을 다 한다고 봐야 합니다. 완전 충전 또는 방전할 필요 없이 필요에 따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고온의 열 발생 시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도 주로 리튬이온이 사용됩니다.

리튬폴리머 : 리튬이온 보다 폭발 위험이 적습니다. 가볍고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자연방전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배터리 용량

전기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 부분까지만 설명할께요 ^^

V(전압) : 5V, 12V, 24V, 36V 등 전기의 압력을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전류를 흘려보내는 양을 의미하는데 보통 36V의 높은 볼트를 사용합니다.

Ah(용량) : 암페어아워라고 부르는 용량 단위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면 클수록 더 오랫동안 전기를 공급해 졸 수 있다는 뜻이죠. Ah가 높다는건 배터리 셀 갯수가 더 많이 들어 있어서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랫동안 탈 수 있다는 뜻입니다.

36V 5.2Ah 라고 하면 36V의 전압을 사용하는 5.2Ah 용량의 배터리라는 뜻이죠.

쉽게말해 용량은 높을 수록 오래 탈 수 있으니까 좋은거겠죠?

대신 가격이 비싸진다는건 안 비밀 ^^

대부분 36V 전압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4~12Ah 까지 다양한 크기의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군이 있습니다.

50~100만원대 이하 제품군이 4~5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100만원대 이상 제품군에서 9~14Ah 크기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제품의 무게, 모터의 성능, 탑승자의 무게, 주행 환경(평지, 언덕 등), 주행 속도(스로틀 및 PAS의 단계 설정) 등에 따라 배터리 용량에 따른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달라집니다.

보통은 175cm, 65kg 평균 성인 남성, 평지, 최저 단계(모터를 이용한 최저단수)로 최장 거리를 측정하는데 대략적으로 5Ah 정도가 40km 정도 10Ah 정도가 80~90km 정도의 거리를 갈 수 있다고들 합니다.

물론 최적 환경일 경우 입니다 ^^

그러니 적당하게(?) 생각한다면 5Ah 미만은 20~30km 정도.. 9~10Ah 정도는 60~70km 정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 듯 합니다 ^^

3. 배터리 제조사

우리나라는 배터리 제조 강국이죠.

삼성SDI 또는 LG화학 등에서 제조되는 셀을 사용하는 배터리가 비싼편이며 안정성이나 배터리 효율이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 배터리가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당시 중국산 가짜 샤오미 배터리가 한참 유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산 배터리가 좋지 않다는 이미가 굉장히 강합니다.

크게 문제가 됐던 중국산 보조배터리의 경우는 4개의 셀이 들어가야 하는 10,000mAh 보조배터리에 3개의 셀만 넣고 1개 셀에는 모래를 넣는 방법 등으로 단가를 낮춰 실제 10,000mAh 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기자전거 또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일 경우는 대부분 삼성이나 LG 배터리가 아닌 중국산 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해 드릴 2종 중 1종도 중국생산 배터리입니다.

단,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가짜거나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전자제품은 중국 직구를 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하는 이유는 검증되지 않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단가 절감을 위해 효율이 떨어지는 납축전지나 리튬이온 또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셀을 사용한 경우도 있고 안정기 미흡등으로 폭발 위험성이 있는 배터이를 사용 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국내에서 정식 수입 및 유통 되는 제품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모두 국내 기준에 맞는 안전 검사 및 성능 검사 필히 받아야만 국내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더라도 직구 제품 보다는 국내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스마트A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라 삼성SDI 배터리가 사용되었으며 미니A는 가성비 라인업으로 중국제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 되었습니다.

물론 두 모델 모두 국내 기준에 맞는 안전 검사 및 성능 검사 필을 득했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품질 성능면에서 검증이 된 제품입니다.

4. 배터리 방식

외부 노출 형태 : 프레임 외부로 노출된 착탈식 배터리입니다.

내부 착탈식 형태 : 프레임 안쪽으로 배터리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싯(시트)포스트 : 안장 바(기둥) 내부가 배터리 셀로 채워진 형태로 배터리 분리 시 안장과 함께 분리됩니다.

5. 모터 용량 및 방식

국내 출시 제품군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터의 용량은 두가지 입니다.

250W or 330W

평균 100만원대 이상의 제품군이 330W 이상 모터를 사용하고 50~100만원대 제품군에 250W 모터를 사용합니다.

BLDC 방식의 모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모터에 비해 오래 사용해도 소음이 늘어나거나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정밀한 속도 제어가 장점인 방식의 모터입니다.

당연히 BLDC 모터라고 표기된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모터의 용량은 힘을 의미합니다.

어차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모든 제품은 속도가 24km/h 로 락이 걸려있습니다.

모터가 용량이 크다고 빨리 달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용량이 크면 힘이 좋기 때문에 가파른 언덕길에서 보다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6. PAS (Pedal Assistant System) 방식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1~2초 이내에 모터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모터의 힘으로 뒤에서 밀어주는 효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페달을 돌리지 않으면 바로 모터의 동작이 멈춥니다.

스로틀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은편이며 자전거 전용도로 진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페달을 밟지 않으면 모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모터싸이클 같은 기능을 하지는 않습니다.

7. 스로틀(Throttle System) 방식

모터싸이클과 같은 가속 레버가 달려 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바퀴가 돌아가기 때문에 페달에 발만 올려 놓고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스피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AS 방식에 비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무엇보다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8. PAS & 스로틀 겸용 방식

보통 전기자전거 대부분이 PAS 방식이거나 또는 겸용 방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페달을 밟을 때 자동으로 모터가 작동하기도 하고 스로틀 레버를 당길 때 모터가 작동하는 겸용 방식이 많이 채택됩니다.

겸용 방식도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외 프레임, 샥, 변속기, 시프터, 크랭크, 휠, 체인, 타이어, 튜브, 그립, 안장 등등 자전거 관련된 용어는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전기자전거도 일반 자전거와 똑같이 모든 부품 하나 하나가 각각의 브랜드와 성능이 다르고 부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놓고 비교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위에 간단히 설명한 전기관련된 용어들은 전기 자전거 비교 시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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